김희정 장관 “일본군‘위안부’는 대표적 전시 여성인권 침해”
김희정 장관 “일본군‘위안부’는 대표적 전시 여성인권 침해”
  • 이하나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8.02.28 09:45
  • 수정 2018-02-28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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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민족사관고에서 ‘전시 여성 성폭력 근절’ 특강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25일 강원도 횡성군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 여성·아동에 대한 성폭력 근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김 장관은 이번 특강에서 ‘진실을 위한 외침, 평화를 위한 행동!’(Voice For Truth, Action For Peace!)이라는 제목 아래 지금도 지구촌 분쟁지역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여성인권 침해 사례를 소개하고,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분쟁지역에서 발생하는 여성인권 침해의 대표적 사례임을 알린다.

또 파키스탄 분쟁 지역에서 여성 교육권을 주장하다 피격된 17세 교육 운동가이자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활동상을 소개한다.

청소년들에게 역사적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구촌 곳곳에서 평화의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분쟁지역에서의 여성·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은 근절될 수 있으며, 그와 같은 노력에 청소년들이 적극 동참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전시 성폭력 근절에 대한 인식을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전시 성폭력 근절의 필요성을 알리고, 다시는 그와 같은 비극적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여가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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