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졸업...“눈부신 교복 자태 빛이 나”

아역배우 김소현의 중학교 졸업식장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어여쁜 교복 자태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김소현의 중학교 졸업식 현장이 공개됐다. 김소현은 졸업식장에 긴 생머리의 청순한 교복 자태를 뽐내며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소현은 "3년 동안 정말 잘 도와주고 옆에서 좋다고 해줘서 고맙다. 고등학교 가서도 힘냈으면 좋겠다"며 친구들에게 고맙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현은 바쁜 일정에도 학업을 게을리하지 않는 모범생으로 알려졌다. 그는 "졸업식이 되게 많이 떨리고 실감이 잘 안 난다. 중학교에 못 온다는 게 너무 아쉽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소현은 "고등학교에 가서도 잘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친구들이 별 탈 없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며 "계속 드라마로 인사드렸는데 앞으로는 영화로도 인사를 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소현은 아역배우로 데뷔한 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MBC '쇼! 음악중심'의 MC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