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결혼식 ⓒ제이알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상미 결혼식 ⓒ제이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남상미(32)가 '1월의 신부'가 됐다. 

24일 남상미는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공식 기자회견이나 하객 포토월은 없었다. 주례, 사회도 해당 교회의 목사가 맡았다. 축가는 신랑의 친구들이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여행 장소와 시기도 미정으로 알려졌다.

남상미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 측은 “남상미가 평소 소박하게 결혼하고 싶다고 얘기해왔다. 일반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친척을 배려해 친인척만 초대해 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에 초대하지 못한 배우 및 하객들에게도 미리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상미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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