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숨겨왔던 자신의 실제 키를 공개했다.
허경환은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에브리바디’에서 자신의 실제 키가 프로필 상 키와 다르다고 고백했다.
방송에서 허경환은 키 공개를 마지막까지 거부하며 자신의 키가 170.3cm라고 주장했다. 프로필 상에는 170.4cm로 나와 있으나, 그의 키는 169.4cm으로 밝혀졌다.
허경환은 병무청에서 키를 쟀을 때 분명히 170.3cm이었다며 끝까지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키를 공개한 뒤 울상을 짓고 한숨을 쉬는 등 좌중에 웃음을 줬다.
허경환은 평소 자신의 작은 키를 개그의 소재로 삼아 대중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해왔다.
한편, 이날 ‘에브리바디’ 방송에서는 ‘키 쑥쑥 성장’을 주제로 세계인들의 키 크는 비법을 공개했다.
김윤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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