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글램이 해체됐다. ⓒ글램 페이스북
걸그룹 글램이 해체됐다. ⓒ글램 페이스북

 

걸그룹 글램이 결국 해체됐다.

글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글램이 해체됐다. 최근 계약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글램 멤버들이 최근 계약해지를 요청해 회사가 받아들였다. 향후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글램의 해체는 배우 이병헌 협박혐의로 기소된 김다희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예상된다. 김다희의 이번 사건으로 계속 활동을 이어가기에는 무리가 있었다는 게 소속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다희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거 공판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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