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명품' 캐스팅 화제

배우 김혜자(74), 채시라(47), 장미희(57), 도지원(49), 이하나(33)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출연한다. 

오는 2월 첫 방송 될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한가족인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얽히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성장기를 담아낸다. 

드라마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유현기 PD와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를 맡은 김인영 작가가 처음 의기투합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작사 IOK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과 유현기 PD, 김인영 작가의 명품 조합이 안방극장에 핵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드라마 ‘왕의 얼굴’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