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5일도 서울 낮 최고기온이 7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 등 지역엔 새벽 한때 비나 눈이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은 흐리고 새벽 한때 비가 오다가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 경북 북동산간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며 새벽~오후 사이 가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 경상남북도 동해안과 경북 북동산간, 울릉도·독도 5㎜ 안팎이다. 예상적설량은 강원 산간, 경북 북동산간 1~3㎝ 미만이다.
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5~1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다음은 15일 지역별 날씨 예보.
▲ 서울경기: -4~7도, 최고강수확률 20%
▲ 서해5도: 0~4도, 최고강수확률 20%
▲ 강원영서: -6~6도, 최고강수확률 20%
▲ 강원영동: -4~6도, 최고강수확률 60%
▲ 충청북도: -6~8도, 최고강수확률 20%
▲ 충청남도: -4~8도, 최고강수확률 20%
▲ 경상북도: -6~9도, 최고강수확률 60%
▲ 경상남도: -3~12도, 최고강수확률 60%
▲ 울릉독도: 4~6도, 최고강수확률 80%
▲ 전라북도: -5~8도, 최고강수확률 20%
▲ 전라남도: -1~11도, 최고강수확률 20%
▲ 제주도: 7~14도, 최고강수확률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