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전역 후 처음으로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세븐 인스타그램
가수 세븐이 전역 후 처음으로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세븐 인스타그램

 

가수 세븐(최동욱)이 전역 후 처음으로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

세븐은 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 #행복 #사랑”이라는 해시태그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지난해 12월28일 전역 후 팬들 곁으로 돌아온 세븐이 21개월의 군생활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세븐은 2013년 6월 군 복무 중 숙소를 무단 이탈해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혐의로 영창 10일의 처분을 받았다. 전역 당시 세븐은 부대 앞에서 가진 전역식에서 “추운 날씨에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군 생활 동안 실망을 안겨 드려 죄송하고, 잘못했던 일을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세븐은 현재 가수로서 복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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