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우선은 경제 살리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뉴시스·여성신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뉴시스·여성신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1일 새해 첫날을 앞두고 "새누리당의 최우선 정책을 경제 살리기에 두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정치의 본질이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는 경제혁신 3개년계획의 실천이 시작되는 원년"이라며 "경제체질 강화와 경제 활력을 높이려는 정부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대의 화두는 혁신"이라며 "사회 전반적인 혁신을 통해 그늘진 곳에 햇볕이 들게 하고 종전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복 70년을 기점으로 이제는 달라지겠다"며 "새로운 정치, 살아있는 정치로 국가 혁신을 선도하겠다. 새누리당이 혁신을 이끄는 주체세력이 되어 부지런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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