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오늘, 대한민국의 내일을 생각한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
왼쪽부터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이 여야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9일 오전 10시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오늘, 대한민국의 내일을 생각한다'는 주제로 개최되며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내일을 생각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이 참여한다.

유 의원은 '성장과 복지가 함께 가는 국가전략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김 의원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인간화 시대로'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김광두 서강대 교수와 신광영 중앙대 교수가 지정 토론자로 참여,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이 자유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 한 해 동안 끊임없이 쟁점이 된 복지담론의 대안은 물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삶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여야 의원들이 각 정파와 당을 떠나 한해를 되돌아 보고 각종 정책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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