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400원대 주유소가 등장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400원대 주유소가 등장했다. ⓒ뉴시스·여성신문

 

국제 유가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에도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400원대인 주유소가 등장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개화동의 개화주유소(현대오일뱅크)는 리터당 1497원에 휘발유를 판매 중이다. 경유가격은 리터당 1319원이다.

이어 동대문구 용두동재원에너지(주)요일주유소와 성북구 안암동 신방주유소가 각각 리터당 1502원에 휘발유를 팔고 있다.

현재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02.73원이다. 경유는 1522.78원이다.

국내에서 휘발유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주유소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PB(무폴)주유소인 상평주유소다. 리터당 1385원.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24.93원이며, 경유는 1434.47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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