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출연진 모습. ⓒ뉴시스·여성신문
아빠 어디가 출연진 모습. ⓒ뉴시스·여성신문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시즌2가 내년 1월 말 종영한다.

12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아빠 어디가’ 시즌2는 내년 1월 말 마지막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MBC측은 현재 후속 프로그램을 논의 중으로 김현철PD와 제영재PD가 이후 방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에는 ‘아빠 어디가’ 멤버들이 강원도로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 상황에 따라 추가 촬영이 실시될 수도 있지만 사실상 마지막 여행이다.

2013년 1월 첫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아이와 아빠가 1박2일 여행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카메라에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4년 1월부터는 시즌2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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