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뽀로로음료’가 연간 판매량 4000만개를 돌파했다. 

11일 팔도는 뽀로로 음료가 올해 연매출 200억원(공급가 기준)을 넘어섰으며, 연간 판매량도 출시후 4천만개를 돌파해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뽀로로음료’는 지난해 3600만개를 판매해 199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연말까지 12.6% 신장된 224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어린이기호식품품질인증’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제품 출시로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팔도는 음료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판매를 지속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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