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한축구협회와 SM엔터테인먼트의 MOU 체결식에서 엑소 카이와 시우민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으로부터 명예사원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엑소 카이, 시우민, 슈틸리케 감독. ⓒ뉴시스·여성신문
11일 대한축구협회와 SM엔터테인먼트의 MOU 체결식에서 엑소 카이와 시우민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으로부터 명예사원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엑소 카이, 시우민, 슈틸리케 감독. ⓒ뉴시스·여성신문

 

‘카이 시우민’

대한축구협회와 SM엔터테인먼트가 서로의 노하우를 배우고 사업영역을 다양화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SM과 MOU를 체결했다.

MOU체결함에 따라 양측은 축구 문화의 다양화 및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협회는 K-POP 팬덤 및 한류를 축구에 접목해 한국축구에 대한 관심 유도와 축구팬 확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SM은 축구 A매치 경기에서 무대 및 응원가를 준비하기로 했다. 또 SNS를 통한 상호 홍보 및 교류, 유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한다.

한편 이날 SM의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와 시우민은 이날 대한축구협회로부터 명예사원증을 받았다.

카이 시우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이 시우민, 축구돌로 등극하나”, “카이 시우민, 기대된다”, “카이 시우민, 명예사원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