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민정 이병헌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병헌 이민정

이병헌과 이민정이 최근 미국 LA로 동반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둘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은 지난 6일 미국 현지 일정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민정은 최근 국내에서 광고촬영 등 스케줄을 소화한 후 이병헌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병헌의 소속사측은 “이병헌은 6일 미국 LA로 떠나 이민정과 함께 잘 지내고 있다”며 “영화 관련 미팅이나 연말 행사 스케줄이 많아 내년 초까지는 미국과 한국을 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병헌은 지난 10월 LA에 머무르다 지난달 21일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의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귀국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재판에서 이병헌은 서로 깊은 관계였다는 이지연의 주장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3차 공판은 오는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병헌 이민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정이 이병헌 용서한건가?”, “이병헌 이민정, 강철멘탈이네”, “이병헌 이민정, 속마음은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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