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손흥민 영입을 위해 약 350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손흥민 영입을 위해 약 350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손흥민(레버쿠젠)에 대한 이적설이 피어올랐다. 근원지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8일(한국시간) “일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2천만 파운드(약 350억원)의 이적료를 내세워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에 눈독을 들이는 클럽은 토트넘 뿐이 아니다. 데일리스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등도 다재다능한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운 손흥민은 올 시즌 초반부터 득점포 가동에 열을 올리고 있어 몸값이 치솟는 상황이다. 

손흥민 영입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4월에도 토트넘 영입설이 불거졌고, 지난 2012년 9월에는 리버풀이 노리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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