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신고에 이어 서울 은광여고가 수능 만점자 4명을 배출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뉴시스·여성신문
대구 경신고에 이어 서울 은광여고가 수능 만점자 4명을 배출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뉴시스·여성신문

 

‘수능 만점자 4명’

대구 경신고등학교가 재학생 수능 만점자 4명을 배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서울 은광여자고등학교에서도 수능 만점자 4명이 나왔다.

3일 오후 10시 기준 파악된 수능 만점자는 총 29명이다.

은광여고는 재학생 3명의 수능 만점자와 졸업생 1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의 수능 만점자를 배출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 중앙고등학교에서도 재학생 2명, 졸업생 1명 총 3명의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

수능 만점자 수는 각 학교별 재학생 및 졸업생 집계에 시간이 걸려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수능 성적표가 배부됨에 따라 2015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6일까지다. 정시모집은 19일부터 각 대학별로 실시된다.

수능 만점자 4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능 만점자 4명, 경신고 서울은광여고 대박났네”, “수능 만점자 4명, 학교에서 공부 엄청 시키나?”, “수능 만점자 4명, 모두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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