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Swan Award)’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즈’는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패션 이벤트다. 정치, 문화, 예술, 스포츠, 연예계에서 올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과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타일을 선보인 사람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문화 축제다.
올해 베스트 드레서 가수부문에서는 옴므와 포미닛이, 탤런트부문 이수혁과 박시연, 배우부문 박성웅과 김성령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정치부문에서는 정호준ㆍ진선미 의원이, 경제부문에서는 권기찬 웨어펀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박규태 /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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