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 연구보고회’ 도 함께 열려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상임 공동대표 (재)다솜이재단 이사장 안재웅)는 12월 2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4 우수 사회적기업 어워드’ 시상식과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 연구보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재구)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전국적인 사회적기업 붐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우수 사회적기업상 수상기업은 ㈜한글ㅇ움(광주), 꿈꾸는씨어터㈜(대구), ㈜공감만세(대전), 사회복지법인 로뎀복지재단 로뎀직업재활센터(부산), 희망을 키우는 일터(울산), ㈔문화프로덕션 도모(강원), 행복도시락㈜부천점(경기), 해피쿠키(경북), ㈜민들레누비(경남), (유)맑은누리(전북), ㈜미항주거복지센터(전남), ㈜싸리비(충북),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충남), ㈜스플(서울·인천) 등 총 14개 사회적기업이다.

사회적기업활성화 공로상에는 지역부문에서 ㈜피플크린(사회적기업), 현대백화점 충청점(일반기업)이, 전국부문에선 ㈜우리은행(일반기업), 행복나래㈜(사회적기업)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 후에는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 연구보고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에서는 창립 이후 3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현재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경제 정책 흐름에 따른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자로는 이정현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이 공동연구 작업을 진행했다. 

‘사회적기업활성화 네트워크 분석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의 연구발표 후, 진행되는 토론에는신순예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사무국장, 이필구 한국YMCA전국연맹 국장, 김태현 전 사회적기업활성화 전남네트워크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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