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와 낸시랭 ⓒ인사이트 티비 캡쳐
변희재와 낸시랭 ⓒ인사이트 티비 캡쳐

 

‘변희재 낸시랭’

낸시랭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한 가운데 변희재가 반격을 예고했다.

변희재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 판결 결국 경멸적 표현 문제들로 500만원. 사과와 반성한다. 그러나 낸시랭이 거짓 유포하여 저의 명예를 훼손한 건은 서너갑절 손배 받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32부(이인규 부장판사)는 낸시랭이 변희재와 미디어워치 편집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5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미디어워치가 낸시랭을 친노종북세력에 포함돼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하거나 논문 표절 의혹, 작품에 대한 비난을 한 것은 인격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변희재 낸시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희재 낸시랭, 둘다 재미있는 사람들이다”, “변희재 낸시랭, 아이고 의미 없다”, “변희재 낸시랭,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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