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팝 장르의 곡
싱어송라이터 다빈크 참여

 

가수 윤상이 싱어송라이터 다빈크(Davink)와 부른 신곡 ‘왈츠(Waltz)’를 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왈츠’는 오는 12월 중 발표 예정인 윤상의 EP Part1. ‘더 듀엣(The Duets)’ 수록곡이다.

이번곡은 윤상이 지난 1993년 발표된 2집 ‘파트2’ 수록곡 ‘어제의 기억’ 이후 21년 만에 작사한 곡이다. 보통의 남녀가 만나 오랜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을 가사에 녹였다. 초 겨울에 잘 어울리는 정통 팝 장르의 곡으로, 리듬감 있게 펼쳐지는 베이스 연주와 세련된 악기편곡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윤상의 파트너로 낙점된 다빈크는 비트겐슈타인 1집 앨범 ‘시어터비트겐슈타인(Theatre Wittgenstein)’으로 데뷔했다. 이후 신화, 손담비, 신혜성, MC더맥스, 김진표와 음악작업을 했다. 

한편, 윤상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윤상의 더 열린 콘서트 ‘겨울 밤의 풍경’을 개최한다.  티켓 예매는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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