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 내 직종 모두 여성에 개방
미국 공군 내 직종 모두 여성에 개방
  • 엄수아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4.11.27 18:27
  • 수정 2018-01-23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임스 장관 “군대도 젠더 중립적 기준 필요”

 

미국 공군 장관인 데버러 리 제임스(Deborah Lee James) 장관이 공군 내 99%의 직종을 여성들에게 개방했다. ⓒU.S Air force
미국 공군 장관인 데버러 리 제임스(Deborah Lee James) 장관이 공군 내 99%의 직종을 여성들에게 개방했다. ⓒU.S Air force

미국 공군이 군내 남성 전용 7개 직종을 포함해 금녀 직종 대부분을 여성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여성인 데버러 리 제임스 공군 장관은 지난 11월 17일(현지시간) “지금부터 1년 반 안에 금녀의 영역이었던 공군 내 7개 직종을 여성에게 개방하겠다”며 “남녀 모두 똑같은 자격을 갖고 있다면 역할에 있어서 제한이 있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공군은 앞으로 더 많은 직종을 여성들에게 개방할 계획으로, 특히 역할에 대한 기준이 젠더 중립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 공군에는 5만9100명의 여성이 일하고 있다. 이 중 19%는 인사과에 근무하고 있으며, 임원 중 여성이 20%에 가깝다. 제임스 장관은 여성 공군의 중도 퇴역 비율은 남성보다 2배 높은 점을 들며 “여군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또 이런 관행들을 어떻게 바꿀지 고민하고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데버러 리 제임스 장관은 하와이에 이어 한국, 괌, 일본 등 아시아 내 미국 공군기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