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틴탑 멤버 엘조와 천지가 일일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했다.
아이돌 그룹 '틴탑' 멤버 엘조와 천지가 일일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했다. ⓒ티오피미디어 제공

아이돌 그룹 '틴탑'의 멤버 엘조와 천지가 일일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했다. 

틴탑의 엘조와 천지는 26일 오후 6시부터 한시간 동안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의 온에어 뮤직 일일 라디오 DJ를 맡았다. 

이날 두 사람은 DJ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뽐냈다. 지난 가을 발매한 ‘틴탑 엑시토(TEEN TOP EXITO)’의 앨범을 다시 소개하고, 성공을 뜻하는 ‘엑시토’가 앨범 타이틀이었던 만큼 '2014년 이거 하나만큼은 나! 성공했다' 라는 주제로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엘조와 천지는 올해 발표한 신곡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에 오른 일과, 공백기 동안 약 20개국을 돌며 성황리에 월드 투어를 끝마친 경험을 이야기했다. 

두 사람의 진솔한 경험담과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여성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엘조와 천지의 일일 라디오 청취자들은 “듣는 내내 설렜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달달한 엘조와 천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틴탑은 다음 달 일본 삿포로를 시작으로 도쿄까지 일본 5대 도시 라이브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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