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 측이 음악 프로듀서 테디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키이스트·YG 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예슬 측이 음악 프로듀서 테디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키이스트·YG 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예슬(33) 측이 음악 프로듀서 테디(36)와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26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한예슬 측 관계자는 한예슬과 테디의 결별설이 나돌자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지난 24일에도 (드라마) 촬영이 없어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며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2년째 공개 열애 중인 한예슬과 테디 커플은 몇 주 전부터 애정전선에 문제가 있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특히 최근 스타 커플들이 잇따라 결별하면서 이들에게도 더욱 관심이 쏠렸다. 한예슬과 테디는 작년 초 만남을 가진 이래로 여전히 사랑을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예슬은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 출연 중이다. 극중에서 한예슬은 100kg에 육박하는 체육인 출신 아줌마에서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미녀로 재탄생하는 '사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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