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화 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과 주연배우 앤 해서웨이, 매튜 매커니히가 영상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3일 영화 <인터스텔라>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과 주연배우 앤 해서웨이, 매튜 매커니히가 영상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유튜브 캡쳐
 

영화 '인터스텔라'가 국내 개봉 19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과 주연배우 앤 해서웨이, 매튜 매커니히가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앤 해서웨이는 “한국 관객께 정말 감사하다”며 우리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매튜 매커너히도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봐주셨다"며 "인터스텔라는 경이로운 영화다. 더 많이 영화를 보러와달라”고 부탁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도 “영화를 본 한국 관객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보면 좋겠다"며 인사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25일 누적 관객수 701만670명을 기록했다. 

''인터스텔라'는 기후 변화·식량 고갈 등 인류 멸망의 위기 속에서 희망을 찾아 우주로 떠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첫날 관객 22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인기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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