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제작보고회에서 유지태가 발언하고 있다.
25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제작보고회에서 유지태가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더 테너 유지태’

배우 유지태가 해외 촬영 중 스태프의 사망을 안타까워했다.

유지태는 25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유지태는 영화 총괄 매니저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세르비아 촬영 중 총괄 매니저께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지태는 “우리 모두가 정말 마음 아파했다. 우리 영화가 세르비아 영화제에 간다고 들었는데 그 곳에 가서 조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감독 김상만, 유지태, 차예련, 이세야 유스케, 나타샤 타푸스코비치, 키타노 키이가 출연하는 영화로 12월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 테너 유지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테너 유지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테너 유지태, 사망한 스태프 안타깝네요”, “더 테너 유지태, 스태프까지 챙기는 유지태 마음씨 착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