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 가수 활동 시절 화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는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대표)의 과거 가수 활동이 다시 팬들의 화제에 올랐다.
줄리안은 프랑스 청년 티에리, 필립과 함께 2006년 초 그룹 '봉주르'를 결성해 활동한 바 있다.
이들은 2004년 3월부터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팔도유람기'에 출연,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문화 체험을 해왔다.
'봉주르'로 뭉친 이들은 3년간 전국을 다니며 느낀 즐거움과 언어 장벽의 안타까움 등을 노래로 표현했다. 타이틀 곡 '경사났네'와 '어수선하네'를 발표했으며 2006년 7월 9일에는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어수선하네'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8월 25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 줄리안은 직접 '어수선하네'를 소개하기도 했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신나는 리듬으로 출연진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날 가수 성시경은 "'어수선하네'는 괜찮은 노래다" 며 칭찬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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