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MBC 방송 캡쳐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MBC 방송 캡쳐

 

‘서세원 폭행 혐의 일부 인정’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서세원은 20일 열린 공판에서 “아내의 다리를 손으로 끈 것은 큰 폭행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잘못된 일로 깊이 반성한다”고 폭행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서세원은 “아무도 없는 곳에 끌고 가 목을 졸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내가 자리를 뜨려고 해 이를 저지했을 뿐 목을 조른 일은 없다”고 부인했다.

앞서 지난 5월 서세원은 서울 강남 청담동 자택 지하 2층에서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서세원 폭행 혐의 일부 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세원 폭행 혐의 일부 인정, 안타깝네요”, “서세원 폭행 혐의 일부 인정, 폭행은 용납될 수 없죠”, “서세원 폭행 혐의 일부 인정, 저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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