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효린과 주영. 이날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지워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효린과 주영. 이날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지워'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Mnet 방송캡쳐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과 가수 주영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지워'가 생방송 무대에 올라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효린과 주영은 20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지워' 첫 생방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생방송에 앞서 찍은 인증샷도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또다른 인물은 래퍼 아이언이다. '쇼미더머니'를 통해 화제가 된 아이언은 이번 무대에도 함께 올라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한편 효린과 주영의 이날 무대를 두고 다른 연예인들도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랩퍼 마이노스(Minos)는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멋지다! 진심으로 응원한다 주영아! 보석같은 목소리, 벌써 10번째 듣는중"이라며 "춤도 잘 추네"라는 찬사를 보냈다. 아이돌 그룹 B1A4의 멤버 '신우(신동우)' 역시 트위터에 "주영&효린 '지워' 대박!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20일 정오 공개된 효린과 주영의 '지워'는 가볍게 만나고 헤어지는 요즘 남녀의 쿨한 이별스토리를 그린 감성적인 곡이다. 효린과 주영의 완벽한 호흡으로 세련되고 섹시한 JAZZ·R&B 곡을 내놓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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