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빈소를 찾은 윤소정 ⓒJtbc 방송 캡쳐
故 김자옥 빈소를 찾은 윤소정 ⓒJtbc 방송 캡쳐

 

'故 김자옥 빈소'

 

연극배우 윤소정이 故 김자옥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배우 김자옥의 별세 소식에 빈소에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윤소정은 16일 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아 "김자옥은 내가 제일 예뻐했던 후배고, (김자옥이)인터뷰할 때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며 "저번에 만났을 때도 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했는데, 내년 3월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가서"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김자옥은 16일 오전 7시40분께 향년 63세로 별세했다. 사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이다.

 

빈소는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다. 빈소에는 배우 나문희, 유호정, 정경순, 이혜숙, 나영희, 허진, 김민자, 이광기, 한지혜, 주원, 개그맨 최병서, 개그우먼 이성미, 박미선, 아나운서 윤현진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故 김자옥 빈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김자옥 빈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김자옥 빈소, 아들 결혼식 못 봤다니 안타깝네요", "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 마음이 많이 아프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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