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남녀 건전한 만남으로 결혼과 출산율 높이는데 기여

 

부산시는 지난12월 6일 오전 10시 시청 녹음광장과 양산 에덴밸리리조트에서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들의 건전한 만남을 위해 ‘견우직녀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결혼에 대한 의지와 희망은 가지고 있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 만남의 기회를 갖지 못한 부산지역 선남선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던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보다 참신한 내용으로 개편해 지난 5월, 7월 10월 3회 개최했으며, 12월 6일 올해 마지막 행사로 개최됐다.

부산시 박철순 출산보육담당관은 “올해 견우직녀페스티벌은 기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해 지난 5월, 7월, 10월 개최한 행사에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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