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에 전세입주를 앞둔 주부 김 모(41)씨는 3억원의 전세보증금이 부족해 보증금 2억원에 월세 60만원으로 전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다. 김씨는 지인의 소개로 전세자금대출조건 비교사이트를 알게 되어 보험사에서 주부도 전세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금리 4.15%에 1억원을 대출받아 월 약 34만원의 이자로 월세부담을 줄여 입주했다.

온라인 전세자금대출조건 비교서비스를 통해 대출을 받아 월세부담을 줄인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섰다. 서울의 경우 평균 매매가보다 비싼 전세가 등장하기도 했다. 치솟는 전세가에도 세입자들은 여전히 월세보다는 전세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만약 전세자금대출을 받아 그 이자가 월세보다 저렴하다면 전세자금대출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겠다.

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을 받고 싶어도 까다로운 은행 전세자금대출조건이나 신용등급미달 등의 이유로 고민이라면 온라인을 통한 전세자금대출조건 비교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대표적인 은행별 전세대출, 전세자금대출조건 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의 공식홈페이지(www.bankapt.co.kr/product/product_4.asp)를 방문하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상담사로부터 상담 가능하다.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주택별(아파트, 빌라, 다세대, 오피스텔등) 전세대출, 전세자금대출, 전세보증금 담보대출, 월세보증금대출, 임대아파트 보증금 대출의 자격조건과 최저금리은행 안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070-8785-88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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