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와 호날두 ⓒ맨유 페이스북
루니와 호날두 ⓒ맨유 페이스북

 

'호날두 메시'

호날두와 메시가 발롱도르 수상자를 두고 경쟁구도를 보이는 가운데 루니가 호날두의 발롱도르 2연패를 점쳤다.

루니는 7일(한국시간) 맨유 공식 방송인 MUTV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발롱도르 2연패를 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루니는 "호날두는 최근 2∼3년간 믿을 수 없이 놀라운 활약을 보여줬다. 나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 선수라는 의미에서 호날두가 메시를 확실히 압도한다고 생각한다"며 "호날두가 아닌 다른 선수에게 발롱도르가 가기는 힘들다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FIFA-발롱도르 시상식은 내년 1월1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다.

호날두 메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날두 메시,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 "호날두 메시, 루니는 호날두랑 친하겠지", "호날두 메시, 둘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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