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故 신해철의 빈소가 마련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故 신해철의 빈소가 마련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부검 이후 故신해철의 장례식이 유족측 입장을 고려해 비공개 가족장으로 다시 치러졌다.

故신해철의 장례식은 5일 오전 9시 서울 아산병원에서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됐다.

장례식이 두 차례 공개되는 건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고인의 소속사인 KCA엔터테인먼트는 "우선 고인의 장례식은 유족 측 입장을 고려하여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유족 측의 방송 및 언론 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설명했다.

유해는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으로 옮겨져 화장되며 이후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유토피아추모관에 안치된다.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편히 잠드세요",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정확한 부검 결과가 빨리 나와야 될텐데",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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