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쿡 ⓒ뉴시스·여성신문
팀쿡 ⓒ뉴시스·여성신문

'팀쿡 커밍아웃'

최근 팀쿡이 '커밍아웃'을 통해 동성애자라고 밝힌 가운데 그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는 팀쿡을 향해 "진정하고 용기 있는, 그리고 진정한 리더가 무엇인지 보여준 팀쿡 당신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는 "리더십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며, 우리는 지도자이며 친구인 그에게 갈채를 보낸다"며 팀국을 지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CEO 사티아 나델라는 트위터에 팀쿡의 기고문 가운데 일부분을 인용하며 "인생에서 가장 끈질기게 제기되고 가장 긴박한 질문은 '당신은 다른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팀쿡 커밍아웃 소식에 네티즌들은 "팀쿡 커밍아웃, 칭찬받을 만하다", "팀쿡 커밍아웃,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구나", "팀쿡 커밍아웃, 또다른 커밍아웃 이어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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