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성정청소년 열린음악회
경기도내 초중고 찾아가는 공연

 

난파소년소녀합창단 ⓒ성정문화재단 제공
난파소년소녀합창단 ⓒ성정문화재단 제공

성정문화재단(이사장·김정자)이 ‘제16회 성정청소년 열린음악회&청소년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1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 공연은 문화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에게 공연예술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경기도 내 초·중·고교를 찾아가는 무료 순회 연주회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현장에서 눈으로 직접 보고, 귀로 들으며 즐길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난파소년소녀합창단(지휘 송흥섭, 반주 박미경)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 가곡과 세계 유명 합창곡을 부른다. 금관오중주단 A V New Brass Quinter, 소프라노 이영숙(상명대학교 교수), 바이올린 강지혜(백석대 겸임교수), 플루트 최유진(플룻협회 이사)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10월 31일 여주중학교(여주시)를 시작으로 11월 7일 수원 연무초등학교, 21일 다솔초등학교,12월 12일 안산성호중학교를 찾아간다.

김정자 성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에게 순수 문화예술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주기 위해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문의 성정문화재단 사무국 031-257-4500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