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6받기' 행사 마련....1인 쇼파와 음료·간식 준비

 

SK텔레콤(SKT)이 31일 오전 8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애플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개통 행사를 연다. 

SKT는 개통 고객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는 불편함을 덜고자 여러 휴게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기 고객에게는 간식이 제공되며, 1인 소파에 앉아 쉬거나 휴게존에서 영화·게임 등을 즐길 수도 있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이 디자인한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용 케이스도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SKT는 "세련됨과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아이폰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행사 참가자 모두에게 케이스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선착순 5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디지털 카메라·, 캡슐커피 머신, 스마트빔 등 경품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28일 오후 2시부터 티월드 다이렉트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으며, 신청자 중 1000여명을 선발한다. 사전 예약 고객은 추첨을 통해, 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은 모델·스펙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개통 행사 입장은 새벽 5시30분부터 가능하며, 개통은 오전 8시에 시작된다. 이날 개통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