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 결별 ⓒ뉴시스‧여성신문
손흥민 민아 결별 ⓒ뉴시스‧여성신문

손흥민 민아 결별 

축구선수 손흥민(22)과 걸스데이 멤버 민아(21)가 열애 사실 인정 3개월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민아는 16일 소속사 드림티엔터를 통해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다. 하지만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고 열애 인정 후 연락이나 만남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민아는 "팬의 입장으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민아는 지난 7월 손흥민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좋은 감정으로 2번 정도 만났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아이돌 커플 탄생으로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았지만, 스포츠계와 연예계의 ‘핫’한 두 스타의 만남은 3개월 만에 끝나게 됐다.   

손흥민과 민아의 결별에 대해 누리꾼들은 “손흥민 민아 결별, 썸만 타다 끝난거네”, “손흥민 민아, 열애 사실 공개가 너무 빨랐다”, “손흥민 민아, 각자 분야에서 최고로 남아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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