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금 센터장 “경력단절 여성들의 희망 실현하는 센터로써 거듭나겠다”

 

김보금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김보금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새일지원본부·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보금)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센터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전북광역새일지원본부와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 5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2009년 7월 개소한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과 취업연계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0년 2월에는 전북광역새일지원본부로 지정, 도내 새일센터 미지정지역(9개 시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사업을 총괄 운영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박재규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센터장이 ‘전북 새일센터 취업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 주제발표에 이어 김지연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지원과 주무관, 성창용 팀경영컨설팅 대표, 강현아 광주여성재단 정책연구팀 팀장, 김미진 전북도민일보 기자, 신향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주제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여성친화일촌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의 합창이 마련되며 취업지원사업에 혁혁한 공을 세운 기업 인사담당자와 취업설계사 대상 유공자 표창을 진행한다. 도내 8개 군 100여명의 여성친화일촌기업 인사담당자가 함께 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김보금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경력단절 여성들의 희망을 실현하는 센터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jbwc.re.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63-254-3610, 254-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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