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아내 이민정 귀국 후 광주 시댁 안가고 서울 친정서 거주  

배우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이 귀국 후 서울 친정집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이민정이 광고와 화보 촬영 일정 때문에 서울 친정집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민정은 이병헌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 사건이 터진 3일 다음날에 지인 결혼식일 이유로 출국했다. 16일 귀국한 이민정은 시댁인 경기도 광주가 아닌 서울 강남구 친정집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촬영을 이유로 들었지만 이민정이 시댁이 아닌 친정집에서 생활하는 것은 ‘이병헌 사건’ 때문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민정 측 관계자는 “이민정이 파리에서 돌아와 바로 친정으로 갔다.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잠시 서울 친정에 머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헌 아내 이민정 귀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미정 귀국, 이병헌 얼굴을 정말 보기 싫을 듯”, “이민정 귀국, 맘고생이 큰데도 스케줄을 소화하네요”, “이민정 귀국, 시댁은 앞으로도 계속 안갈지도...”, “이민정 귀국, 같은 여자로서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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