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은 10월 18~19일 서울 이화여고 류관순기념관에서 17번째 ‘사랑 나누기 바자’를 연다.

1998년 외환위기를 맞아 ‘굶는 아이 없는 세상’을 내걸고 시작한 이 행사의 수익금은 빈곤 지역의 소외된 어린이를 위한 사업에 쓰인다. 이번 바자회는 글로벌어린이재단과 외환은행 나눔재단이 후원한다. 농수산물, 생활용품, 해외 특산품, 의류 코너와 즉석에서 만드는 어머니 손맛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동네’ 등 특색 있는 코너로 구성됐다. 

문의 사랑의 친구들 사무국 02-734-4945, 홈페이지 www.friend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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