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역세권·최상층 헬스장·넓은 주차공간·명문 학교 인접
143가구 일반 분양…수도권 유망 분양 단지로 관심

 

‘서초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대우건설
‘서초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운로 일대에 공급하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 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분양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초삼호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0㎡ 총 907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59㎡ 19가구 △97㎡ 35가구 △104㎡ 18가구 △120㎡ 71가구 등 14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트리플 역세권 등 교통환경이 뛰어나고 강남역 주변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명문 강남 8학군에 속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2호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강남역, 9호선 신논현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등 도로교통망을 통해 시내 어느 곳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인접하고 반포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도 좋아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강남역 주변 상업시설, 영동시장, 센트럴시티 등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세브란스병원, 성모병원, 차병원 등 의료시설과 서초구청, 경찰청 및 대법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또한 명달공원·서리골공원·반포한강시민공원 등 녹지와 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서초초, 서일중, 모아국제학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반포고, 은광여고, 진선여고 등 강남 8학군 명문 학교가 인근에 위치했다.

대우건설은 이 단지에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으로 고급 주거상품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Summit)’을 단지명에 사용했다.

특히 201동과 202동 사이에 스카이 브리지를 설치하고 북카페 등 주민 공동시설을 배치해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최상층(35층)에는 피트니스 클럽이 들어서며, 지하창고가 전 가구에 제공되고 무인택배 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모든 동에 ‘필로티(건축물 하단부를 텅 빈 구조로 만들기 위해 세운 기둥)’를 적용해 저층 가구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개방감을 높였다. 주차장도 기존 주차 공간보다 넓게 설계해 여유 있게 주차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3구 가스쿡톱, 전기오븐 등 빌트인 가전제품이 제공되며 수세미 살균건조기,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치를 설치해 위생적이다.

푸르지오의 친환경 기술인 ‘그린 프리미엄’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공용부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친환경 물재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 등이 설치된다. 각 가구에는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 친환경 DNA필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초절수 양변기, 절수형 센서 수전, 풍량 조절형 다분기 챔버 등이 들어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 견본 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휘문고사거리(영동대로 337) 푸르지오밸리에 위치한다. 분양 문의 1899-8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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