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개막에 앞서 전 세계 미디어가 참석한 가운데 삼성 언팩 행사를 갖고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를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이돈주 사장이 갤럭시 노트 엣지를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개막에 앞서 전 세계 미디어가 참석한 가운데 '삼성 언팩' 행사를 갖고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를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이돈주 사장이 갤럭시 노트 엣지를 소개하는 모습. ⓒ뉴시스·여성신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의 사전예약이 독일에서 시작됐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독일의 소매 유통업체들은 이날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의 사전 주문 예약을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갤럭시노트4는 995~1000유로 정도에 예약 판매되고 있다. 아마존 독일(Amazon DE)에서는 갤럭시노트4를 995.91유로(한화 약 133만31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갤럭시노트4의 정확한 가격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4는 100만원을 조금 밑도는 수준이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4는 5.7인치 쿼드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방지(스마트 OIS) 기능이 탑재된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37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적용했다. 322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와 급속 충전·초절전 모드, 자외선 센서 등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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