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출시'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출시’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갤럭시 노트4 출시를 앞두고 세계가전축제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4'에서 애플과 진검승부를 벌인다.

IFA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 세계 1500개 가전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애플과 함께 가장 기대되는 회사로 손꼽혀 양사간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차기 주력상품모델인 갤럭시노트4를 공개하는 단독 행사인 언팩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4는 갤럭시 노트3와 가격이 비슷하고, 'Q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 '3GB 램'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현재 행사 시작 전 베를린 테겔 국제공항부터 포츠담 광장과 시티큐브 베를린(CityCube Berlin) 전시장 등 주요 명소에 제품 소개가 담긴 홍보배너를 설치해 제품 공개 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매년 독일 베를린에서 1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IFA는 유럽 최대 디지털 오디오비디오(AV) 멀티미디어 전시회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와 함께 세계 양대 가전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폰6 출시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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