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바다사랑 어린이 동요대회’가 10월말 부산 영도구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국립해양박물관이 주최하고 여성신문 부산지사가 주관하는 동요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선 진출팀의 노래경연과 축하공연이 열리며, 심사를 통해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 최우수상(부산시장상 및 부산시교육감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등학생으로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상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독창과 중창(10명 이내)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곡은 ‘바다’를 주제로 한 지정곡(10곡) 중 1곡 선택이다. 단 피아노 연주나 반주 음악(MR)은 참가자가 개별 준비해야 한다.
예선은 10월 17일 오후 3시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현장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3개팀 내외가 가려진다.
문의 051-309-1922
부산=박유현 기자
admi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