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합숙 훈련 중 무단이탈…처벌 무서워 ‘은폐’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합숙 훈련 중 무단이탈…처벌 무서워 ‘은폐’
  • 박정민 / 여성신문 인턴기자
  • 승인 2014.08.06 18:11
  • 수정 2018-01-12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뉴시스·여성신문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뉴시스·여성신문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김연아(24)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이 합숙훈련 중 무단이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국방부는 “지난 6월 27일 김 병장과 이 모 병장, 이 모 상병 등이 훈련을 위해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 체류하던 중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간다’고 말한 뒤 숙소에서 이탈했다”고 전했다. 

이어 “차를 몰고 나가 마사지 업소에 들렀다가 복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이를 은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고 당시 이 병장이 운전했고 김 병장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며 "야간 외출을 할 수는 있으나 현역병사가 근무지를 이탈해 마사지 업소에 가거나 개인 차량을 운전하는 것은 모두 국군체육부대 규칙 위반"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상황 발생 시 즉각 보고를 해야 하는데 김 병장 일행은 한 달 이상 상황을 보고하지 않고 숨겨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처벌 때문에 사고 사실을 한 달 넘게 은폐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최근 익명의 제보를 받고 조사에 나서 해당 병사들과 관리에 소홀했던 코치, 부대 간부 등 총 5명을 징계했다.

그동안 김 병장은 사고로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병사들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훈련에 복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병장 등은 체육부대 소속 선수 자격이 박탈되고 일반 보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김 병장은 현재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중 선수는 아이스하키 선수로 안양 한라 소속이나 2013-14 시즌부터 군복무를 위해 대명 상무에서 뛰고 있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연인 관계임이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김원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많은 누리꾼들이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뭐하자는 꼴인가요.”(yuhj****),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이나 군 생활 개판치네”(haha****),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무단이탈도 문제인데 거기가 마사지샵인것도 문제인데 돌아오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그것도 모자라서 운동선수가 부주의 하게 자기 전방십자인대를 다쳤다고?”(ilrc****)라며 그의 행동을 비난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연아 상처 받겠다... ”(endl****),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감히 연아킴을 놔두고”(oiir****)라며 그의 연인 김연아를 걱정하기도 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