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김민정’ ⓒSBS ‘잘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김민정’ ⓒSBS ‘잘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김민정’

배우 김민정(32)이 성형 의혹설에 대해 일리 있는 근거를 대며 일축했다.

김민정은 27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잘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MC 이영자는 김민정에게 “얼굴에 손 댄 곳이 한 군데도 없느냐”고 성형설에 대해 운을 뗐다.

이에 김민정은 “눈이 너무 커서 앞트임 하면 말도 안 되는 얼굴이 된다”고 성형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어 “지금도 내 입술을 보고 다들 주사 맞았다고 한다”며 “어릴 적 듣기 싫었던 말이 ‘입술이 썰어서 세 접시’라는 말이었는데, 여기서 주사를 맞으면 답이 안 나온다”고 덧붙였다.

김민정은 1990년에 아역배우로 데뷔해 MBC 드라마 ‘뉴하트’, SBS 드라마 ‘패션70s’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오마리아’ 역으로 등장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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