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국립양성평등의회(NCGE) 바츠즈크(왼쪽) 사무국 전문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행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양평원
몽골국립양성평등의회(NCGE) 바츠즈크(왼쪽) 사무국 전문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행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양평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행, 이하 양평원)이 몽골국립양성평등의회(NCGE)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향후 양국 간의 양성평등의식 확산에 기여하고 ▲전략적인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 간 국제협력사업 확대 ▲교육자원 개발 및 활용 증진 ▲양성평등, 여성권리증진 및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활동 ▲국내외 양성평등 및 인권 증진을 위한 협력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평원 김행 원장은 “한국과 몽골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증진은 양성평등교육의 확대를 통해 이루어 질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본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몽골국립양성평등의회 블로르마 사무총장은 “여성과 인권문제에 관한 양성평등 교육을 주도하는 양평원과의 협업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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