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근 문체부 후보자 자진 사퇴 "물러나는 것이 도리"
정성근 문체부 후보자 자진 사퇴 "물러나는 것이 도리"
  • 엄수아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4.07.16 12:42
  • 수정 2018-01-10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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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인사청문회 후 거듭 자질 논란이 일자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사퇴 입장문 배포를 통해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후보자 직을 사퇴한다"며 "다 설명드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냥 물러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 마음을 어지럽혀 드린 데 대해 용서를 빈다"며 "다 설명하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그냥 물러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취득 과정에 대한 위증 논란으로 야당 의원들의 거센 질타를 받았으며 인사청문 기간 중 폭탄주 회식을 벌여 여론의 수세에 몰렸다. 

앞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재송부 요청했음에도 여야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청문경과 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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