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페이’

그룹 미쓰에이(Miss A) 멤버 페이(27)가 SBS 드라마 ‘유혹’에 특별 출연해 화제다. 

페이는 지난 14일 첫 방영된 드라마 유혹에서 강민우(이정진 분)의 옛 연인이자 홍콩 출신가수 제니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페이는 긴 생머리의 청순한 외모와 매혹적인 목소리로 매력을 발산했다. 페이는 민우와 해변을 거닐거나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입맞춤을 하는 등 다정한 장면을 연출했다. 

페이는 특별 출연과 더불어 그룹 투에이엠(2A.M.)의 멤버 조권(25)과 함께 SBS ‘유혹’ OST 수록곡 ‘원 썸머 나잇(One Summer Night)’에 참여했다. 

페이는 미쓰에이의 중국인 멤버로 2010년 싱글 앨범 ‘배드 벗 굿(Bad But Good)’으로 데뷔해 음반 발매와 공연 활동 등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SBS 월화 드라마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혹 페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혹 페이, 이미 제니에게 빠진 것 같아요”(A_Fe****), “유혹 페이, 그보다 페이 작중에서 아들도 있던데”(Smi****), “유혹 페이, 둘이 케미돋네”(cau****)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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